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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외신도 반했다…통쾌했던 ‘독도는 우리땅’ 세리머니

....................................................... Eintrag: 11.08.2012
 
한국축구, 외신도 반했다…통쾌했던 ‘독도는 우리땅’ 세리머니
 
[티브이데일리] 2012년 08월 11일(토) 오전 10:30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외신들이 한국축구 수비 조직력에 대해 호평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축구 전문가 마크 브라이트는 10일(현지시간) BBC 인터넷판 기사에서 “한국은 매우 견고했다”며 “그들은 골을 넣고 경기의 답을 풀어나갔지만 일본은 답을 찾지 못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팀은 마치 금메달을 딴 것처럼 자축했다. 그들은 충분히 그것을 누릴만 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본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경기 초반 상대의 힘에 압도당했고, 후반에도 자신들의 기술 축구를 펼쳐보이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또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일본은 8강전에서 한국을 상대했던 영국처럼 볼 점유에서 한국을 앞섰지만 잘 조직된 한국의 수비를 뚫기는 어려웠다”고 평했다.

AP 통신은 “한국 선수들은 동메달 획득과 함께 병역 면제라는 선물을 받게 돼 유럽을 비롯한 해외 리그 진출의 큰 장벽을 넘을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AFP통신도 “한국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이겨 국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을 안겨줬다”고 전하면서 새벽에 이루어진 거리 응원전 내용을 상세히 거론했다.

한편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이날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일본과의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박주영구자철의 골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거머쥐게 된 대표팀선수들은 병역 면제혜택과 포상금을 얻게 됐다.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었던 김기희도 막판 교체로 4분 동안 그라운드를 밟았고 이로 인해 18명 전원이 병역혜택을 누리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세리머니 또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구자철의 골 이후 선수들은 카메라 앞으로 달려가 만세삼창을 했으며, 경기가 끝난 뒤 박종우는 상의를 벗고 ‘독도는 우리땅’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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