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간호협회 제5차임원회의-독도는 우리 땅 춤과 체조 연습

한독간호협회(회장 윤행자)는 7월28일 오후3시부터 재독한인문화회관(Meistersingerstr. 90, 45307 Essen)에서 제5차 임원회의를 가졌다.

박소향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김옥순 부회장의 성원보고와 회장인사순으로 진행되었다. 새로운 임원도 참석하여 함께 소개하고 환영했다.

윤행자 회장은 먼 길 마다 않고 참석해 준 임원, 회원, 자문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오늘 안건이 많은 관계로 인사를 짧게 하고 그 간의 행사보고를 하였다.

보고내용은

1. 회장단 해외방문 내용으로 먼저 동포언론에 소개되었듯이 여수박람회에 7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8일 간 성실히 봉사하여 간호협회의 봉사정신과 고국사랑을 보여주었다.

한국에 있는 동안 대한간호협회도 방문하고, 주한독일대사관 초대방문, 국방대학원 초대방문도 했는데 1년에 한 번 유럽연수 나오는 한인회관에 꼭 들리게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 때는 한국간호협회에서 대접해야 한다.

파독광부, 간호사, 간호보무사 협회에도 방문함.

6월25일 LA재외간호사대회에 가기 전에 재독대한간호사협회(회장 황춘자)와 만나서 8.15 광복절 행사는 두 간호협회가 함께 준비를 하자고 합의함.

윤행자 회장 LA 재외간호사 대회 참석함, 하영순 씨가 유럽대표가 됨. 재외간호사협회는 간호사들의 친목과 유대를 주 목적으로 함.

2. 본 회가 요청했던 재독한인총연합회 회원단체 신청은 총회에서 인준 받지 못함.

3. 재독간호사협회와 함께 하는 광복절 행사는 간호협회라는 현수막, 국민체조(흰 옷 착용), 커피 음료는 우리측에서 준비하고, 응급치료 약품은 간호사협회에서 준비.

4. 김치 담그기 대회(예정일 11월13일, 14일) 초대장 발송

5. 바자회(작년 수준)- 2012년 9월 8일 한인문화회관-같은 날 간호세계대회 계획

6. 독한 협회의 문화행사(10월3일-6일)를 지원하고 함께 준비한다.

7. 유기농 EXPO(2015년 충북 괴산)에 참가하기로 한다.

8. 그 외 안건으로 앞으로 회의 시간을 오전 11시경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

한독간호협회 은행계좌 나옴, 홈페이지 참조 http://cafe.daum.net/handok2011

17시30분 회의록 낭독 및 채택하고 회의를 마쳤다.

한편 간호협회 임원들을 아리랑 무용단과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춤과 체조를 1시간 동안 연습하였다. 오는 광복절 행사에서 선보이고 보급할 것이라고 한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