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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문화연구소 "일본인이 지은 노래에 '동해' 표기"

....................................................... Eintrag: 07.08.2012
 
한일문화연구소 "일본인이 지은 노래에 '동해' 표기"
 
기사등록 일시 [2012-08-06 11:22:18]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일제 강점기때 일본인이 지은 책에 ‘동해’를 표기한 노래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한일 문화연구소 김문길 소장은 “일제 강점기때 퇴계의 학문을 숭상하는 일본인이 지어 부른 ‘이퇴계’ 제목의 노래 가사에 ‘동해’를 표기하고 노래 부른 사실이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이 가사와 곡은 1934년 9월18일 발간된 ‘일본인의 교육정신과 이퇴계’ 책에 수록돼 있다.

이 노래 4절 가사는 ‘동해에 최고인 그의학품과 도산서원, 없어지지 않은 학품(공적)은 믿어 사모하니 그 이름 찬양하리’로 끝맺고 있다.

일본은 임진왜란때 포로로 붇잡혀 간 퇴계의 제자 강항을 통해 퇴계의 주자학을 전수 받고 에도(江戶 )시대 막부의 학문으로 승화시켰다.

이 때 퇴계의 학문을 배운 인물들이 명치유신을 일으킨 주역으로 활약하면서 지금도 퇴계학을 신앙의 대상 인물로 삼고 있다.

김 소장은 “일본은 현재 동해를 인정하지않고 있으나 일제강점기에는 일본도 스스로 동해를 인정하고 퇴계의 노래까지 지어 부른 사실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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