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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가 리앙쿠르암초?"···국가기관부터 바꾼다

....................................................... Eintrag: 06.02.2013
 

독도가 리앙쿠르암초?"···국가기관부터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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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월드가 제공하는 독도의 3D지도.ⓒ국토해양부 제공
지난달 14일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테마지도서비스'를 개통하면서 동해를 일본해로, 독도를 리앙쿠르암초로 잘못 표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구글 지도를 배경지도로 사용하면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가 발 벗고 나섰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오류지도사용 문제 등을 해결키 위해 각급 기관에서 '브이월드(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의 국가지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공간정보 제공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 협조공문을 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 등에 발송할 예정이다. 

브이월드는 3D지도, 부동산, 토지 등 국가공간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웹 기반의 오픈플랫폼이다. 지난해 1월부터 세계 최첨단 3D 공간정보 구축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기관들이 2D 지도서비스를 더 활발하게 활용하는 현실을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는 2D 지도 활용기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일부 기관에서 구글 등 외국 지도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 '독도 오류지도'가 발생했다. 이 같은 사태 방지를 위해 국토부는 각 기관의 홈페이지 배경지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25cm의 고해상도 지도서비스를 개발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글지도를 사용하던 민간 기업·기관들에게 상당한 비용절감효과가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송석준 국토정보정책관은 "현재 6대 광역시, 제주도 등 주요 지역에 대해 3D지도를 확대하고 있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서 3D지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면서 "앞으로 많은 기관에서 국가지도를 사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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