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oup1 > Berichte > 김장훈, 빚 내서 독도광고한 이유 “안하면 죽을것 같아”

[뉴스엔 김미겸 기자]
김장훈이 빚을 내서까지 독도 광고를 한 이유를 설명했다.

가수 김장훈은 12월1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독도에 대한 관심은 연중무휴. 오늘 또 하나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저질렀는데 음.. 하지만 광고보다 더 중요한 건 백번 강조하지만 늘 지속적 관심과 논리적 배포죠. 일본은 영사관 직원들까지 뛴다 하니.."라며 '독도의 진실'(truthofdokdo.com) 사이트 및 휴대폰 어플, 무한 습득과 배포를 주장했다.

이어 김장훈은 "다들 어려운 연말. 저 또한 어렵지만 빚을 내서라도 독도 광고를 해야 했던 건.. 안하면 죽을 것 같아서 여지껏. 모자란 제가 사람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과 환호라는, 죽는 날까지 못 갚는 빚을 진 저이기에 달콤한빚입니다. 이번 일 진행에 서 교수가 매우 개고생했어요. 우리 모두 짝짝~ 조국을 떠나도 전 늘 이렇게.. 저, 믿죠?"라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11일(현지시간)부터 '한국을 방문하세요(Visit Korea)'라는 제목의 광고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공개했다.

이 광고에는 '9천 마일의 해안선과 3천여개의 아름다운 섬들, 한국의 매력을 발견하세요'라는 내용이 독도 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이 광고를 위해 김장훈은 빚을 내 독도 광고를 했다. 김장훈은 그 이유로 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빚'이라 언급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김장훈! 독도 지킴이" "저도 뭔가 보탬이 되어야 하는데 말로만 존경하고 죄송합니다" "자랑스러워요" "두 분 다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