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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마찰 등으로 올해 일본 내 우익 활동 활발…日 경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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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intrag: 06.12.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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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마찰 등으로 올해 일본 내 우익 활동 활발…日 경찰청
[뉴시스] 2012년 12월 05일(수) 오후 03:43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독도 문제와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문제를 둘러싼 한국 및 중국과의 대립으로 올해 일본에서는 우익단체들의 활동이 매우 활발했다고 일본 경찰청이 4일 펴낸 '2012년 치안의 회고와 전망'을 통해 밝혔다고 지지 통신이 5일 보도했다.또 원자력 발전 반대와 주일 미군 기지 반대 등에 대한 극좌 폭력집단의 개입도 크게 늘어나 이들이 꾸준히 조직 확대를 도모했다고 경찰청은 덧붙였다.
일 경찰은 이에 따라 이들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하는 한편 계속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비 태세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익단체들은 지난 10월까지 한국 문제와 관련해 2240개 단체에서 6150명이 가두 시위 등을 벌였으며, 중국과 관련해서는 1970개 법인 5280명이 가두 시위에 참가했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이는 한국과 중국 모두 10월까지만으로도 2011년의 수치를 넘어선 것이다.
특히 한국과 관련한 시위에서는 히로시마(廣島)의 한국 총영사관에서 유리가 부서져 시위대원이 체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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