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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다케시마 병기' 애플, 중·일분쟁 센카쿠 열도는 어떻게?

....................................................... Eintrag: 03.11.2012
 
'독도·다케시마 병기' 애플, 중·일분쟁 센카쿠 열도는 어떻게?
 
[유코피아] 2012년 11월 03일(토) 오전 06:56
[유코피아닷컴=ukopia.com] 애플이 독도를 다케시마(일본식 명칭)와 병기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국과 일본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중국에선 다오위다오) 열도의 표기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섬은 지난 9월 중국의
영자신문 상하이 데일리가 애플이 다오위다오를 중국 영토로 인정했다고 보도해 화제가 됐다. 애플맵(애플 지도 서비스)에 이 섬을 조회하면 중국 땅으로 나온다는 것이다.

이 신문의 기자가
아이폰에 장착된 애플맵에 다오위다오를 조회하자 정확한 위치가 스크린에 올라왔다. 반면 일본식 표기인 센카쿠를 찾는 경우 '결과 없음(no result)'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기자는 이를 근거로 애플이 이 섬을 중국의 고유영토로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일본에서 이 섬을 조회하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다. 애플맵에 다오위다오를 타이핑할 경우 위치만 나오고 섬의 명칭은 뜨지 않는다. 반대로 센카쿠를 치면 위치는 물론 섬의 명칭도 센카쿠 열도로 표기돼 나온다.

애플은 중국에선 다오위다오, 일본에선 센카쿠로 병기하고 있어 이중플레이를 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시장이 워낙 커 비즈니스 관점이 고려된 것이다.

독도도 마찬가지다. 한국서 접속할 경우는 독도, 일본에선 다케시마로 각각 표기된다.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 애플 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독도나 다케시마가 아닌 영어식 표기 '리앙쿠르 암(Liancourt Rocks)'이 된다.

최근
구글이 자사 지도 서비스에서 한국식 주소를 삭제한 데 이어 이번엔 애플에 한 방 먹은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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