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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 2일 美 구글·애플서 독도표기 시정 요구 시위

....................................................... Eintrag: 03.11.2012
 
'반크', 2일 美 구글·애플서 독도표기 시정 요구 시위
 
[뉴시스] 2012년 11월 03일(토) 오전 00:01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구글·애플의 본사가 위치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인터넷과 모바일 지도에서 '독도 단독 표기'가 사라진 것에 대해 항의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린다.2일 독도 지키키 운동을 하고 있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은 "내일(2일(현지시간))오전 구글과 애플 본사 앞에서 '디지털 제국주의자가 되려 하는가'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독도 표기 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말 구글은 자사 지도 서비스 '구글맵스'를 업데이트하며 글로벌 사이트(http://maps.google.com)에서 독도 표기를 삭제하고 '리앙쿠르암'이라고 표시했다. 기존 지도 서비스에서 독도를 단독 표기했던 애플도 제3국에서는 독도와 함께 리앙쿠르암·다케시마를 함께 표기하기로 결정했다.

박 단장은 "구글 측에 (독도 표기와 관련해)항의할 때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탑재된 갤럭시 스마트폰을 들고 가고, 애플 측에 항의할 때는 (애플의 태블릿PC)아이패드를 들고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시위에서 전하는 메시지는 크게 두 가지"라면서 "21세기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제국주의자(구글과 애플)를 경계하고, 구글과 애플이 과거 제국주의자인 일본과 함께 하려 하는 것에 대해 유감을 전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반크가 구글과 애플을 '디지털 제국주의자'로 규정한 이유는 이들 업체들이 디지털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실제로 구글은 세계 최대 검색 포털 사이트이며, 애플은 세계 시가총액 1위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다. 최근 구글에 이어 애플까지 독도 단독 표기 방침을 철회하면서 일본의 로비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 단장 등 반크 관계자 6명은 구글 측에 지난달 27일 '제2기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 97명 등 총 100명의 독도 왜곡 반대 서명이 담긴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 반크 회원 10만명이 구글·애플 최고경영자(
CEO)인 에릭 슈미트와 팀 쿡에게 우편으로 독도 왜곡을 반대하는 편지를 보내는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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