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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영유권 문제,민족감정 대응 안돼, 해양기지 건설 등 실효적 지배가 중요”

....................................................... Eintrag: 23.10.2012
 
“독도영유권 문제,민족감정 대응 안돼, 해양기지 건설 등 실효적 지배가 중요”
유영렬 전 국사편찬위원장 초청, 6`3동지회 경북지부 강연회 개최
6`3동지회 경상북도지부는 19일 김천시 문화회관에서 유영렬 박사를 초청해 평화통일 강연회를 열었다.
6`3동지회 경상북도지부(지부장 정홍교)는 19일 김천시 문화회관에서 김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었던 유영렬 박사는 ‘역사적으로 본 우리의 독도’라는 주제로 독도영유권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유 박사는 “울릉도와 독도는 우산국(于山國)을 이루는 섬으로 512년 우산국이 신라에 복속됐고 14세기 중엽에는 고려의 행정구역인 울진군에 편입돼 있었다. 조선왕조가 태종 이래로 울릉도 공도정책을 썼으나 이것이 영토의 포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수토관을 파견해 지속적으로 울릉도를 관리했으므로 그 속도인 독도도 자연히 우리 영토로 보존돼 온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독도영유권 문제에 대해서 민족감정으로 대응하지 말고 일본의 제국주의를 알리면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박사는 “독도문제를 민족감정으로 공격하면 일본 내 양식 있는 인사들도 한국에 등을 돌리게 될 것이다. 또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과거 제국주의적 침략을 옹호하는 것으로 일본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으며 동아시아 공동번영의 장애물임을 알게 해야 한다”며 “조용히 주도면밀하게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해 가야 한다. 독도를 해양과학기지로 만들어 활용하거나 동도와 서도 사이에 대형 유람선을 띄워 해상호텔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6`3동지회는 1964년 6월 3일 한일 협정비준반대 학생운동을 했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다. 2007년 창립한 경상북도지부는 노인무료급식 지원, 저소득층 자녀 장학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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