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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방문객 올해 첫 20만명 돌파

....................................................... Eintrag: 23.10.2012
 
독도 방문객 올해 첫 20만명 돌파
 
2005년 개방 이후 최다… 한·일 영토갈등 등 영향
 
독도가 지난 2005년 민간에 개방된 이후 7년 만인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관광객 20만 명을 돌파했다. 일본의 영토 야욕이 갈수록 높아져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개방 이후 관광객 수도 5배 정도 폭증했다.(문화일보 8월14일 13면 참조)

경북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휴일인 21일 1695명이 독도를 찾으면서 올들어 모두 20만366명이 독도를 관광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21일 현재 독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처음 개방한 2005년에 비해 4.8배나 늘어났다.

독도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일반인의 단체 관람을 비롯해 학생들의 현장 학습, 각종 공연, 합동 결혼식, 운동경기 등 다양한 형태로 국민들이 독도를 찾으면서 독도 수호의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국내 여행사들도 울릉도와 함께 독도 관광을 패키지 상품으로 앞다퉈 내놓으면서 국내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자리잡았다.

독도는 기상여건이 좋지 않은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여객선 운항을 하지 않고 있으며 괭이갈매기 등 바닷새 산란기인 4~6월 사이에는 하루 6회 이하로 운항을 제한하고 있다. 이 외의 시기에는 1회 입도객 470명, 입도 횟수 제한 없이 여객선이 운항되고 있다.

독도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독도 수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독도 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독도 관광객 수는 독도 입도가 신고제로 바뀌어 민간에 개방된 2005년 4만1134명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12만9910명, 2011년 17만9621명 등 계속 증가하고 있다.

울릉도 = 박천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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