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독도 지킴이 거점학교 60곳 선정
동해·독도 표기 홍보 등 다양한 활동 펼쳐
교육과학기술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2013년 ‘독도 지킴이 거점학교’로 전국 초·중·고교 6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독도지킴이 거점학교는 독도관련 동아리를 중심으로 동해·독도 표기 홍보, 독도 모형 만들기, 독도수호 캠프 등 다양한 독도관련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영토주권’ 의식을 확산하고 독도영토수호 활동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동해·독도 표기 및 독도교육에 관심있는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제출한 계획서를 심사한 뒤 단위학교의 독도교육실천 의지와 창의적 프로그램 운영, 추진 계획의 충실도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소정의 활동 지원비와 교수학습 자료 등이 지원되며, 독도지킴이 담당 교사와 학생들에게 2박 3일 일정의 독도탐방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독도지킴이거점학교 활동 중 독도교육 활동 우수사례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홈페이지 탑재를 통해 공유·확산시킬 예정이다.
문의 : 교육과학기술부 교육과정과 02-2100-6208
2013.03.12 교육과학기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