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 über uns-소개 Dokdo infos-정보 Forum-포럼 Nachrichten-기사 Wikipedia Links-링크
 
Home Login Kontakt Suchen
   
     
 
Text Material - 글
Video Material - 비디오
Bild Material - 사진
Allgemeine Informationen
- 독도 소개
 
 
 

독도 강제편입 3년 전인 1902년 日공문서엔 '독도는 울릉도에 딸린 섬'

日 외무성 사료관서 발견

....................................................... Eintrag: 15.10.201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15/2012101500043.html?news_Head1

1902년 부산 일본영사관 보고서 밑줄 친 부분에 “본도(=울릉도) 정동 약 50해리에 작은 섬 3개가 있다. 속칭 리양코도라고 하는데 본방인(=일본인)은 송도라 한다”라고 돼 있다. /호사카 유지 교수 제공
일본이 독도를 시마네현에 강제편입하기 3년 전인 1902년에도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도서로 인식하고 있었음을 보여주는 일본 공문서가 처음 공개됐다.

1902 년 5월 부산 주재 일본영사관이 일본 정부에 올린 '부산영사관보고서'라는 제목의 이 문서는 독도를 '송도' '리양코도(리앙쿠르 락스·Liancourt rocks)' 등으로 부르면서 울릉도를 독도의 '본도(本島)'로 기록했다. 이 사료는 재일사학자인 박병섭씨가 일본 외무성 외교사료관에서 찾아낸 것으로, 호사카 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이 입수해 14일 본지에 공개했다.

보 고서는 7장 '조업 상황'을 적은 대목에서 "본도(=울릉도) 정동쪽 약 50해리(약 92㎞)에 작은 섬 3개가 있다. 속칭 리양코도라고 하는데 본방인(=일본인)은 송도(松島)라고 한다. 도처에서 약간의 전복을 채취할 수 있어서 본도에서 출어하는 자가 있다. 그러나 섬 전체에 마실 물이 많지 않아 오랫동안 출어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4~5일이 지나면 본도로 귀항한다"라고 적었다.

지금까지 일본은 1905년 시마네현 고시를 통해 '무주지(無主地)'였던 독도를 편입했다고 주장해 왔다.

신 용하 울산대 석좌교수는 "1900년 대한제국이 칙령 제41호를 통해 울릉도를 본도로 죽도와 석도(=독도)를 포함하는 울도군을 우리 영토로 공표한 바 있다"며 "1902년 일본 경찰 보고서에서도 울릉도를 본도라 부르고 독도를 부속 도서로 보고 기록했다는 것은 당시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간접 증명하는 것이므로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Impressum l Rechtliche Hinweise l Kontakt